경제
와인의 시간을 멈추는 와인 키퍼 '에어 세이버' 런칭
입력 2019-11-22 15:12 

국내 주류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를 보인 가운데 맥주와 와인 수입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2018년 와인 수입액은 전년대비 16.2%나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홈술과 ‘혼술 문화의 확산 및 ‘가성비 좋은 와인 증가가 최근 와인 시장 확대의 주요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주 52시간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대는 위와 같은 상황에 좀 더 가속도를 낼 거 같습니다. 이처럼 주종이 바뀌는 시대에 와인은 중요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혼자서 즐기기엔 일반적인 750ml 와인 한 병을 다 마시기에는 매우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에버랩스에서 출시하는 ‘에어세이버는 소형 전동 기기를 사용한 전동 와인스토퍼로써 시동을 한지 약 7초 만에 오픈한 와인을 진공상태로 보존하여 산화에 예민한 와인을 오픈하기 전과 같은 상태로 보관해주는 스마트한 와인 스토퍼입니다.

에버랩스 제품 담당자는 이 제품(에어세이버)를 사용한다면 통상적인 레드와인의 경우, 최대 보관 기간보다 약 3배가량 긴 기간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기를 뜻하는 ‘Air와 풍미를 뜻하는 ‘Savor가 결합된 에어세이버(Air Savor)는 진공을 만들어주는 본체와 와인병을 막는 코르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는 ABS 소재에 코르크 접촉부분인 아래쪽은 실리콘으로 덮어 씌워져 있어 내구성이 강하고 무게 188g으로 매우 가벼우며 ‘원터치 버튼의 간단한 작동 방법과 진공상태를 되었음을 알려주는 ‘LED 센서, ‘저소음 설계 등 기존 와인 스토퍼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갖췄습니다.

또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다 감각적으로 적용하여 귀여운 고양이 형(shape)을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진공 코르크는 견고한 플라스틱과 실리콘 재질로 장기간 진공상태에도 공기가 새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며 지름 2.5㎝ X 2.5㎝ 사이즈로 일반 병에도 잘 맞아 와인 외에도 식초, 참기름 등 쉬이 변질이 되는 제품 보관에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애어세이버 제품 구성은 본체 1개, 진공 코르크 2개가 하나의 패키지로 와인이 어울리는 연말, 선물하기에 제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시일인 오는 25일부터 에버랩스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에어세이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에버랩스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담당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성장해가는 와인 시장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차후 제품 또한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추가적으로 소비자에게 보여줄 것을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회사 에버랩스는 작년까지의 실적을 인정받아 금년도에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Mainbiz) 획득 및 청년이 일하기 좋은 워라밸 서울형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성장 중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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