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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 종영 소감... “소중한 형제들 얻어”
입력 2019-11-22 1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고규필이 종영 소감을 남겼다.
배우 고규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베리아 선발대 막방.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이였습니다. 선물 너무너무 감사해요. 선균이형, 남길이형, 민식이, 상엽이 너무 나도 소중한 형제들을 얻었습니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규필은 이국적인 건물을 배경으로 머리에 파란색 두건을 쓰는 등 편안한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한 여행을 즐기는 듯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는 표정이 귀엽다.
고규필은 이날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절친 배우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이상엽과 함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12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기차 여행으로 감상하는 풍광과 러시아의 명소 간접 관광, 그동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보여주는 솔직하고 편안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안겼다.
한편 고규필은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 중이다. 이어 12월에 개봉하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로 극장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고규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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