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소변 못 가린다" 계모에 맞아 의붓아들 숨져
입력 2008-12-29 15:20  | 수정 2008-12-29 15:20
5살 된 의붓아들이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한다며 온몸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한 계모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기도 남양경찰서는 의붓아들 권 모 군을 상해치사한 혐의로 33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권 군이 욕조에 부딪히거나 목욕탕 물에 화상을 입어 상처가 생긴 것이라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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