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연내 직권처리를 사실상 거부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2일 신년연설을 시작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속도전을 펼치겠다는 청와대의 구상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청와대 역시 무리하게 밀어붙이다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일단 야당과의 협상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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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일 신년연설을 시작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속도전을 펼치겠다는 청와대의 구상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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