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4대 강 정비사업 오늘 시작…안동·나주서 '첫 삽'
입력 2008-12-29 11:39  | 수정 2008-12-29 13:18
대운하 사업의 사전 포석 작업이라는 논란 끝에 4대 강 정비사업이 오늘(29일)부터 안동과 나주에서 시작됐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안동 선도지구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4대 강 정비사업과 관련해 "우리 역사상 유례가 없는 새로운 강 문화를 만드는 대역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 강 살리기 사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져 왔던 반드시 해야 할 일을 이제야 제대로 한 번 해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에는 영산강 나주지구 생태하천사업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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