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주인의 난소암 발견한 강아지
입력 2019-11-21 08:51  | 수정 2019-11-21 08:56
<주인의 난소암 발견한 강아지>

애완견 시에라가 주인 스테파니 허펠 씨의 생명을 구했다는데요.

시에라는 지난 2013년, 반복적으로 주인의 배에 코를 파묻고 뭔가를 알려주려 했습니다.

반복된 경고를 주인이 받아주지 않을 때면, 옷장 안에 들어가 몸을 웅크린 채 울고 있기도 했다는데요.

그리고나서 복통을 느낀 스테파니 씨.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고, 난소암 판정을 받아 6개월 동안 치료를 했습니다.

이후에도 3번이나 병은 재발했고, 그때마다 시에라가 알려줬다는데요.

반려견이 생명의 은인이었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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