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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마곡·상암 DMC 인근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22일 분양
입력 2019-11-18 09:18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투시도 [사진 = 중흥건설]

중흥건설은 오는 2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일원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 덕은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894세대(전용 ▲59㎡A 296세대 ▲59㎡B 95세대 ▲74㎡ 41세대 ▲84㎡A 281세대 ▲84㎡B 101세대 ▲84㎡C 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 391세대는 추후 공공지원 민간임대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양 덕은지구는 총 면적 64만6000여㎡ 규모(4815세대 예정)로 조성되며, 서울 마곡지구와 마포구 상암동이 맞닿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변북로와 제 1·2자유로이 진출입이 쉽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 건립 및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개통예정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가 대덕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주변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고,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도보 거리에 신설될 계획이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 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아울러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IoT(사물인터넷)도 설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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