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바마 취임식 전후 북 고위인사 방미설 확산
입력 2008-12-26 13:46  | 수정 2008-12-26 18:04
다음 달 20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전후해 북한 고위인사가 미국을 방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는 설이 워싱턴 외교가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방문설이 나도는 북한 고위인사는 북핵 6자회담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북한 측 고위인사의 워싱턴 방문까지 성사될 경우 차기 행정부 인사들과의 접촉과 면담을 통해 북미관계 개선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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