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회에 이어 제2의 강남 귀족계인 '한마음회'의 곗돈 파문과 관련해 일부 계원들이 계주 이 모 씨를 경찰에 고소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지역 계모임인 '한마음회'는 부유층 인사 등 25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모두 2천5백억 원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곗돈을 받은 50여 명이 납입금을 내지 않자 일시 잠적했던 계주 55살 이 모 씨는 어제(25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계원들과 만나 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이 씨는 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계원들은 이 씨를 경찰에 고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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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지역 계모임인 '한마음회'는 부유층 인사 등 25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모두 2천5백억 원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곗돈을 받은 50여 명이 납입금을 내지 않자 일시 잠적했던 계주 55살 이 모 씨는 어제(25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서 계원들과 만나 대책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이 씨는 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계원들은 이 씨를 경찰에 고소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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