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15 19:31  | 수정 2019-11-15 19:37
▶ 지소미아 종료에 무게 에스퍼 "원만한 해결"
문 대통령이 에스퍼 미 국방장관과 만나 수출규제를 한 일본과 지소미아를 할 수 없다는 우리의 기본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종료에 무게를 뒀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이 사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일본에도 요청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상호 동의해야" vs "방위비 증액해야"
한미 국방장관이 방위비를 포함한 한미 군사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리 측은 "방위비가 상호 동의 가능한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고 했지만 미국 측은 "증액 체결돼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 유승준 입국 길 열려 외교부 "재상고"
유승준 씨가 우리나라에 입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재판부가 "LA총영사관의 비자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건데, 외교부는 즉각 재상고 할 뜻을 밝혔습니다.

▶ 윤중천 징역 5년 6월 성범죄는 처벌 안 돼
일명 '별장 성접대 사건'이 불거진 지 7년여 만에 핵심인물 윤중천 씨가 1심에서 징역 5년 6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기와 알선수재 등의 혐의는 유죄로 봤지만, 성범죄 혐의는 증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단독] "조사 부실" 양심고백 제2 장점마을 나오나
주변 공장 때문에 집단으로 암 환자가 발생한 익산 장점마을과 유사한 마을이 또 있습니다. 수년 전엔 흡연, 매연 등이 문제로 지목됐지만, 당시 역학조사를 한 학자가 "부실조사였다"고 MBN에 양심고백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서울에 겨울 알리는 첫눈 강원 스키장 개장
오늘 새벽 서울에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강원도에선 스키장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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