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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 `돈`으로 `뮤뱅` 출연…지상파 신고식
입력 2019-11-15 17: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고등래퍼2 출신 뮤지션 근수가 ‘뮤직뱅크로 지상파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근수는 15일 생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돈을 라이브로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근수는 안무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나이에 어울리는 발랄한 안무와 힙합 뮤지션 특유의 스웨그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근수는 이번 ‘돈 활동을 무대를 위해 댄스 버전 무대와 라이브 버전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뮤직뱅크 무대에서는 댄서버전을 선보인 것. 근수는 지난 해 Mnet ‘고등래퍼2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이후 한 장의 싱글과 한 장의 EP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오다 이번 ‘돈 활동을 시작으로 방송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근수의 신곡 ‘돈은 근수가 우리시대 영 앤 리치(Young & Rich)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근수의 시그니쳐가 된 싱잉랩(Singing rap) 스타일로 완성된 ‘돈은 쉽고 편안한 멜로디와 한층 성숙한 전달력으로 래퍼 근수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트랙이다.

특히 근수의 ‘돈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와 영상플랫폼 틱톡 등에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 하기 쉬운 안무와 ‘난 돈이 좋아가 반복되는 노랫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매일 새로운 영상들이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다.
한편 근수는 오는 21일 KBS 1TV ‘올댓뮤직에 출연한다. ‘올댓뮤직에서는 라이브 버전의 ‘돈을 선보일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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