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새벽 '강추위'…출근길 영하권
입력 2008-12-25 19:53  | 수정 2008-12-25 19:53
【 앵커멘트 】
내일(26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로 내려가는 등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추위는 모레(27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 기자 】
강원과 전북, 경북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6일) 새벽부터는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26일) 아침 기온은 오늘(25일)보다 6~7도가량 내려가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서울 영하 8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4도로 예상됩니다.

전주와 광주, 부산도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얼어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낮기온도 오늘보다 4~5도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0도, 광주 4도, 대구가 2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27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충청 이남지방, 월요일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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