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성희승 작가, 갤러리 도스에서 개인전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개최
입력 2019-11-14 17:47 


성희승 작가가 '선명할수록 보기 힘든 것'이라는 주제로 갤러리 도스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시합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은 우주의 암흑을 무색하게 할 만큼 밝게 빛을 발합니다.

성희승 작가는 사방으로 뿜어나가는 듯한 붓질을 반복해 별을 표현합니다.

별을 소재로 작업을 많이 해 '별작가'로 유명한 성 작가는 별을 통해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들어내는 관계의 확장을 조명합니다.


관객들은 작품을 보면서 촘촘히 이어진 획을 마주하며 크고 작은 만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성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고 뉴욕대학교 석사를 졸업 후 골드스미스 런던대학에서 박사를 수료했습니다.

국내외를 오가며 15년 동안 12회의 초대 개인전을 개최해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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