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사랑의 온도계' 40도 근접
입력 2008-12-24 17:54  | 수정 2008-12-24 17:54
누적된 기부액만큼 온도가 상승하는 서울광장 내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40도에 근접했습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24일) 현재 81억 9천800여만 원의 모금실적으로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38.5도로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부터 매년 연말 가동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목표액의 1%를 채울 때마다 눈금이 1℃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를 가리키게 됩니다.
내년 1월 말까지 213억 원의 성금 모금이 목표인 이번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사랑의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03 예금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송금하거나 학교·구청·동사무소·은행을 방문하면 됩니다.
ARS(060-700-1212)로도 성금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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