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은 오는 22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명은 초급자 슬로프 발라드 1면을 먼저 오픈한 후 12월 말까지 12개 슬로프와 눈테마파크 스노위랜드를 순차적으로 개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 시설 투자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비발디파크는 최근 올 시즌 초보 스키어의 승하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초심자 블루스에 길이 312m 국내 최장길이의 무빙워크를 설치했다.
아울러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스키 시즌권 구매자 무료 강습 ▲개장전 시즌권(전일권종) 구매자 10세 이하 자녀 소인시즌권 무료 제공 ▲스키학교 강습 시 수료증 제공 ▲2000년~2001년생 매월 1회 무료 리프트권 증정 ▲D멤버스 앱 가입자 쿠폰 제공(본인 한정) 등 다양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비 렌탈 및 보수 서비스 혜택 수준을 높이고, 외국인 전용 셔틀버스, 외국인 인포메이션 센터 운영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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