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2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12 19:30  | 수정 2019-11-12 19:37
▶ 미 합참의장 "주한미군 의구심" 아베 만나
밀리 미 합참의장이 "미국인들이 한국을 지켜야 할 필요성에 의구심을 갖는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아베 일본 총리를 만난 밀리 의장은 내일 우리나라에 와 지소미아 연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여야 19일 본회의 열어 "비쟁점 법안 처리"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문 의장은 쟁점이 되는 신속처리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들은 다음 달 3일 이후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추락 헬기 실종자 추가 발견 아직 3명 실종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12일 만에, 실종된 소방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유일한 여성 탑승자였던 박단비 소방대원으로 보입니다.

▶ 조국 모레 소환 정경심 측 "재판서 규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모레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추가 기소된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측 변호인은 기소 내용 가운데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며 재판에서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상한제 시행 전인데 461대1 자금출처 조사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기도 전인데, 강남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최고 461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강남 고급 아파트의 매매와 전세 등 자금출처가 의심되는 224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은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HDC현대사업개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습니다.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쟁력 있는 항공사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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