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기관들이 리먼 브러더스의 채권 회수를 위해 법적 대응을 서두르고 있으나 결론이 나려면 최소 수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리먼브러더스 트레저리가 발행한 채권 1천6백억 원어치에 투자했는데, 투자금을 돌려받을 묘책이 없어 대응을 못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리먼 관련 채권 1천억 원어치를 보유한 가운데 법률검토를 했으나 3개월이 넘도록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밖에 우리CS와 하나UBS, 삼성투신운용 등 자산운용업계도 리먼이 발행한 ELS를 편입한 ELF와 채권형펀드를 취급했다가 곤경에 처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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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리먼브러더스 트레저리가 발행한 채권 1천6백억 원어치에 투자했는데, 투자금을 돌려받을 묘책이 없어 대응을 못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리먼 관련 채권 1천억 원어치를 보유한 가운데 법률검토를 했으나 3개월이 넘도록 돌파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밖에 우리CS와 하나UBS, 삼성투신운용 등 자산운용업계도 리먼이 발행한 ELS를 편입한 ELF와 채권형펀드를 취급했다가 곤경에 처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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