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전기레인지 105대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전기레인지 400여대를 마을공동체(마을회관·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북 순창군 전달식은 전남 곡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합천군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NH투자증권 이강신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과 유해가스의 건강문제를 고민하면서 올해 농촌마을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라며 "농촌 마을 공동체 전기레인지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각 지자체 및 마을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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