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문원·조환복 교수, 제21회 ‘자랑스러운 부고인 상’ 수상자로 선정
입력 2019-11-12 15:11 
서문원 교수(좌), 조환복 교수 사진=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
서문원 교수와 조환복 교수가 제21회 ‘자랑스러운 부고인 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사대부고 총동창회는 12일 제21회 ‘자랑스러운 부고인 상 수상자로 (미)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특훈명예 석좌교수 서문원과 영남대학교 석좌교수 조환복 등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세계적인 섬유공학자로 HVI System을 개발한 ‘100년 만의 대혁명을 이뤘고, 2세 과학자 양성과 기술 교류 등으로 국민훈장 ‘과학기술 웅비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멕시코 대사를 역임했으며, 새마을 중앙회 국제협력위원장으로서 새마을 운동의 국제화에 기여했다.


특히 그는 리더십 아카데미와 외교단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국위 선양에 크게 헌신한 바 있다.

시상식은 내달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힐 컨벤션에서 열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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