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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오유경·정소녀, `가족오락관` 파트너 허참 칭찬 "잘 생겼다"
입력 2019-11-11 09: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족오락관' MC 출신 오유경과 정소녀, 허참이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가족오락관' MC 출신 허참, 윤지영, 정소녀, 조영구, 오유경이 출연했다.
'가족오락관' 여자 1대 MC 오유경은 당시 잘나갔다고 회상하며 "당시 '연예가중계' 등 하고 있던 프로그램이 많았다. 그래서 '가족오락관'이라는 어마어마한 프로그램을 맡았을 때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이어 허참의 첫 인상에 대해 "올망졸망하고 귀엽더라. 그때 가수인지 코미디언인지도 몰랐다. 같이 해서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대 MC 정소녀는 "허참이 정말 잘 생겼다. 당시 큰 도움을 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허참 역시 "정소녀랑 같이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했다"고 칭찬을 했다.
한편, KBS1 예능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은 지난 1984년부터 2009년까지 약 25년간 방영됐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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