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일 차차 흐려져 전국 비…모레 새벽에 그쳐
입력 2019-11-09 20:12  | 수정 2019-11-09 20:38
<1>주말인 오늘 맑고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차차 흐려져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모레 새벽까지 내리겠습니다.

<2>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영서, 충청에 10에서 40밀리미터, 영동과 남부지방에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입니다. 비가 내리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시간당 10에서 20밀리미터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위성>오늘 하늘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흐려지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 6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한낮에 광주와 대구가 17도로 오늘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나타내다가 수능일인 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며 수능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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