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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 소믈리에 등극…안보고 소고기 부위 맞히기 `성공`
입력 2019-11-09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소 잡는(?) '소믈리에'가 됐다.
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용볼 대방출 편이 그려졌다. 강호동이 가장 먼저 용볼 퀴즈에 나섰고, 제작진은 그를 위해 맞춤형 '소 부위 맞히기' 문제를 제공했다.
강호동은 똑같은 크기의 고기들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하지만 이내 고기에 대한 나름의 지식을 근거로 확신을 가지고 등심, 안심, 채끝살 등 고기 종류를 정확하게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맛을 보지 않고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미션에 성공한 강호동의 모습에 '신서유기7'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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