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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파드, 프리미어리그 10월의 감독상 수상 [오피셜]
입력 2019-11-09 08:06  | 수정 2019-11-09 08:15
프랭크 램파드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사진=첼시 공식 SNS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랭크 램파드(41·잉글랜드) 첼시 감독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2019-20시즌 10월의 감독상을 발표했다. 램파드는 위르겐 클롭(52·독일), 그레이엄 포터(44·잉글랜드), 브랜던 로저스(46·북아일랜드), 딘 스미스(48·잉글랜드) 등 후보들을 제치고 10월 감독상을 받았다.
램파드는 10월 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현재 프리미어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첼시는 7승 2무 2패(승점 23)로 4위를 달리고 있다.
현역 시절 4차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램파드는 이번에 이달의 감독상도 거머쥐며, 역대 3번째로 이달의 선수상과 감독상을 모두 받은 주인공이 됐다.
램파드는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개인상을 받는 건 프리시즌부터 열심히 임한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은 제이미 바디(32·잉글랜드)에게 돌아갔다. 바디는 10월 3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현재 10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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