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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유진, 첫 지상파 ‘꽃길만 걸어요’서 물오른 연기..눈도장 쾅
입력 2019-11-08 21:13 
꽃길만 걸어요 신인배우 이유진 사진=브룸스틱
신인배우 이유진이 ‘꽃길만 걸어요에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유진은 극중 천동(설정환 분)의 여동생 봉선화 역을 맡았다.

봉선화는 울보 공주에 짝사랑 전문이다. 그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오빠 천동과 함께 거리에 버려졌다. 오랜 시간 지훈(심지호 분)을 짝사랑해왔지만, 소심하고 겁 많은 성격 탓에 티 한번 제대로 못 냈다. 지훈은 그런 선화의 마음을 전혀 알지 못하고 그저 친동생 대하듯 한다.

이유진은 매회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 연기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다.


또 적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신스틸러 역할을 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유진은 웹드라마 ‘연플리에서 한재인 역을 맡아 20대에게 친숙함과 공감 가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10대와 20대를 기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연플리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연이어 출연하며 ‘연플리의 빼놓을 수 없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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