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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송가인, "가장 많이 듣는 말? 실물이 더 예쁘고 날씬하다고 하더라"
입력 2019-11-08 2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송가인이 첫 게릴라 데이트에 나섰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송가인과의 망원시장 게릴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게릴라 데이트에 첫 출연했다. 송가인은 트레이드마크 인사 "송가인이어라"로 등장을 알렸고,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항상 TV로만 보다가 제가 직접 출연한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라는 감상을 전했다.
이에 김태진 리포터가 "한 달에 쉬는 날이 아예 없으시냐"고 묻자, 송가인은 "이번에 하루 쉬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하루에 스케줄 이동은 몇 군데나 하냐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많아서. 하루하루 내일 스케줄을 당일에 체크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실제로 어르신들께 가장 많이 듣는 말로 "실물이 더 예쁘고 안 뚱뚱하다고 하신다. TV로는 통통한데 실물은 왜 이렇게 조그맣고 말랐냐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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