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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혜수, 우태·세영 썸뮤비 준비 중 서운함에 눈물
입력 2019-11-08 20:50  | 수정 2019-11-09 00:2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썸바디2에서 혜수가 우태와 썸뮤비를 준비하다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2에서는 썸뮤비를 준비하는 우태, 세영, 혜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태와 세영과 혜수가 썸뮤비를 위해서 세 사람이 모였다. 첫째 날 화기애애하던 세 사람 사이에 안무 연습을 하면서 불편한 공기가 감돌았다. 여성 댄스 두 명과 춤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파트를 앞부분과 뒷부분으로 나눠서 연습을 해야 했다.
우태와 앞부분 호흡을 맞추는 혜수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면서 즐거워했다. 혜수는 무릎을 꿇고 앉아서 우태를 바라보는 안무를 보여줬다. 그런 혜수의 모습이 귀여운 듯 우태는 예쁘다. 예뻐. 안무가”라고 말하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안무에서도 혜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두 사람을 보면서 세영은 우태 없이 혼자 안무를 연습했다. 서운함을 느낀 세영은 스튜디오에서 벽에 기대서 한없이 기다려야 했다. 춤연습이 끝나고 숙소에서 신경이 쓰이는 듯 얼굴이 굳어졌다.
둘째 날 안무 연습이 시작됐고, 그런 세영이 신경쓰였던 우태는 세영을 카페에서 따로 만나서 오해를 풀었다. 그는 어제 좀 서운했을 거 같아서 파트 분배를 생각해봤다”며 세영을 위로했다.
그동안 스튜디오에서 혼자 연습을 하고 있었던 혜수는 하필 정리된 파트를 위한 안무를 짜고 있었다. 스튜디오가 함께 온 세영과 우태를 보면서 혜수도 서운함을 느꼈다. 파트 분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혜수는 겉으로 쿨한 모습을 보였지만, 혼자 밖으로 나가 눈물을 훔쳤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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