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1월 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11-08 20:26  | 수정 2019-11-08 21:10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이름표가 달린 열쇠 7개.

잉글랜드에 사는 10대 소녀가 투병 중이던 어머니를 잃고 나서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입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친구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 집으로 찾아와도 된다는 의미로 열쇠를 보낸 겁니다.

우리 말에도 이런 말이 있죠.
슬픔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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