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그동안 미래차 청사진을 밝히며 수소충전소를 2022년에 310개로, 2040년엔 1,2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죠.
현재 전국 37곳에 있는 수소충전소를 3년 안에 10배가량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소차량 운전자들은 30분 안에 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고, 수소차 수요도 3년 뒤 6만 7천대까지 늘어날 것이란 계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 직접 참석해 수소차와 자율주행차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의지와 현장의 괴리감은 커 보입니다.
몇 개 안되는 수소충전소가 고장이 잦은 데다, 폭발 사고에 대한 우려감에 충전소 설치에 대한 님비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건데, 김문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미래차 청사진을 밝히며 수소충전소를 2022년에 310개로, 2040년엔 1,200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죠.
현재 전국 37곳에 있는 수소충전소를 3년 안에 10배가량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소차량 운전자들은 30분 안에 충전소에 도달할 수 있고, 수소차 수요도 3년 뒤 6만 7천대까지 늘어날 것이란 계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달 '미래차산업 국가비전 선포식'에 직접 참석해 수소차와 자율주행차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의지와 현장의 괴리감은 커 보입니다.
몇 개 안되는 수소충전소가 고장이 잦은 데다, 폭발 사고에 대한 우려감에 충전소 설치에 대한 님비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건데, 김문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