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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틴2` 강민아,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로 복귀 "이대휘와 케미 잘 맞아"
입력 2019-11-08 16:31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대휘, 강민아.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강민아가 이대휘와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8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대휘, 강민아, 김시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장민, 다니엘 힉스와 김경태 PD, 박선재 PD가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 10대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에서 차아현 역을 맡아 열연했건 강민아는 이 작품으로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강민아는 "감독님이 디렉팅 해준 강유나 캐릭터와 제가 생각한 것이 잘 맞아서 편하게 연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대휘와도 생각보다 호흡 잘 맞아 재밌게 촬영한 것 같다. 다른 오빠들도 함께 촬영할 때 너무 밝은 에너지로 연기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민아는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더운 여름에 비를 맞는 장면이 있다. 로맨틱하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이대휘는 "더웠는데 비 맞는 장면에서는 추워서 담요를 덮고 있었다"면서 "여러각도로 촬영했다. 기억에 남는다"고 맞장구 쳤다.
이뿐 아니라 두 사람은 찰떡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강민아는 "이대휘와 케미가 잘 맞았다"면서 "처음하는 연기하는 친구지만 감독님 혹은 제가 말해준 것을 받아들이고 맞춰간 부분이 많다. 똑똑하다"고 칭찬했고 이대휘는 "강미나 도움이 컸다"며 강민아에 공을 돌렸다.
한편,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는 오는 10일 오전 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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