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신 주거타운의 시작 `힐스테이트 사하역` 분양
입력 2019-11-08 16:16 
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사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동 총 1314가구(전용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사하구 원도심의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해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천마산터널이 연결된 해안순환도로는 부산신항~을숙도대교~천마산터널~남항대교~영도연결도로~부산항대교~신선대지하차도~광안대교 등을 잇는 38.5km의 자동차전용도로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하단~녹산선이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단지 앞에 위치한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초·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밀집해 있고,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도 가깝다. 뉴코아아울렛(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부산 사하구 일대는 도심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신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부산시 정비사업 통합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8월 기준) 사하구에서는 13곳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또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중 3개 구역은 사업이 완료됐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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