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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이대휘 "`프로듀스` 일이 커져…노력까지 흐려지는 느낌 안타깝다"
입력 2019-11-08 15:12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대휘.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대휘가 '프로듀스' 참가자들에 위로를 건넸다.
8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는 SBS모비딕 숏폼 드라마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대휘 , 강민아 , 김시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장민, 다니엘 힉스와 김경태 PD, 박선재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대휘는 조작논란이 불거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시리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대휘는 "쇼케이스에서도 관련 질문을 받았었다"고 운을 뗀 뒤 "일이 많이 커졌더라"며 최근 안준영 PD가 구속된 것 등 사안이 확대된 것을 에둘러 언급했다.
이어 이대휘는 "마음이 아프다. (참가자들이) 열심히 한 노력까지 흐려지는 느낌을 받아서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그 친구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한편, '몽슈슈 글로벌 하우스'는 오는 10일 오전 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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