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천 최초 CGV영화관 시네파크 상가 분양
입력 2019-11-08 11:30 
'포천CGV 조감도'
아이엠지건설이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10-3번지 외 10필지에 ‘포천CGV 시네파크상가를 분양한다. 대지면적 3,005.01㎡, 연면적 8,539.0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에 지상 4층~지상 5층은 영화관 5개관 556석으로 건설된다. 1~3층은 근린생활시설 46개 점포로 임대, 분양중이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포천CGV 시네파크의 상가에는 CGV에 걸맞는 프렌차이즈 브랜드가 들어올 예정으로 상권의 변화가 기대된다. 현재 송우2지구 5천5백 세대 개발로 인해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태봉산인근 자락에 대우푸르지오 600세대, e편한세상 55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우건설이 투바위고개의 20만 평 부지에 신규아파트를 개발할 예정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균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봉산, 의정부, 장암까지 운행하던 지하철 7호선을 확장하여 대진대학교, 포천 시청까지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발표 후 예비타당성 면제가 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용정 산업단지에 7호선이 연장 되면 옥정지구, 고읍지구를 지나 의정부와 도봉산 등으로 바로 연결된다. 현재 강남까지 이동 시 두 시간 반이 걸리던 거리를 1시간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교통망 호재도 주목할 만하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진입로가 최근 완공했으며,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여 서울로 이동하기가 수월해졌다. 특히 파주에서 남양주까지 잇고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특히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일산에서 퇴계원, 경기 북부까지 연결된다.

분양관계자는 대단지아파트 건축과 교통 호재로 인해 분양률이 거의 두 배가량 상승했고 지가도 상승하고 있다”며 포천 최초로 CGV가 들어오는 만큼 상권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CGV 시네파크의 준공은 2020년 2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110-3번지에 위치한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