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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선데이, 내년 3월 1일 결혼...예비신랑은 연하 회사원
입력 2019-11-08 10:30  | 수정 2019-11-08 10: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선데이(본명 진보라, 32)가 내년 3월 1일 결혼한다.
8일 TV리포트는 선데이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예비신랑은 연하남으로 모델 출신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선데이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가수로서, 연예인의 내가 아닌 나약한 진보라의 모습을 아끼고, 사랑해주고, 보듬어주는 사람”이라며 나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제일 먼저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선데이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중 린아에 이어 두 번째 품절녀가 됐다.
선데이는 2004년 일본 싱글 1집 '리라노 카타오모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또 뮤지컬 '환상의 커플', '김종욱 찾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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