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이번엔 `해리포터 기숙사 에디션`로 인기

이랜드월드는 글로벌 SPA브랜드 '스파오'에서 최근 품절 사태를 겪은 해리포터 에디션을 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2차로 출시되는 것은 해리포터 덕후들 사이 가장 인기 있는 '해리포터 기숙사 에디션'이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스파오 X 해리포터 겨울 에디션'이 발매 30분 만에 '론 파자마' 등 일부 상품이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며 "이번 2차 출시로 해리포터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포터 기숙사 에디션에는 기숙사별 휘장과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기숙사 체크 파자마' (4만 9900원), '기숙사 덤블 집업'' (6만9900원), '호그와트 기숙사 카디건'(4만9900원), '기숙사 캔버스화'(1만 9900원)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 품절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재출시 요청이 폭주했던 '퀴디치 스웨트셔츠'는 이번 기숙사 에디션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3만 9900원이다.
스파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23개 매장에서 해리포터 상품 포함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호그와트 무드등'을 증정한다.

호그와트성 아크릴 무드등

또한 온라인몰, 강남, 명동, 홍대1호점, 신촌, 동성로중앙점 한정 '지팡이 스웨트셔츠(2만 9900원)+해리포터 매직완드(4만4000원) 세트'를 5만 99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스파오 X 해리포터 기숙사 에디션 상품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