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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씨엘 공식입장 발표 "재계약 논의 중"
입력 2019-11-08 09: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씨엘(CL, 본명 이채린)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YG측은 7일 "씨엘 거취 문제를 놓고 협의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씨엘과 YG의 재계약 체결이 불발됐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씨엘이 긴 공백기를 가지면서 회사와 마찰을 빚었다고. 씨엘은 지난해 양현석이 은지원의 앨범 녹음에 대한 글을 SNS에 공개하자 "사장님 저는요?"라는 댓글을 달아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의혹을 자아내기도 했다.
씨엘은 지난 2017년 투애니원 해체 후 미국 활동에 집중해왔다. 지난해 영화 '마일22'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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