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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운전기사 채용공고, 300:1 경쟁률 `조기마감`
입력 2019-11-08 09:27  | 수정 2019-11-08 10: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운전기사 채용 공고에 300명이 지원, 화제가 됐다.
7일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의 운전기사를 비롯해 IT기획팀 팀원(과장급), 미디어콘텐츠팀 영상촬영 및 편집자 등을 모집 중이다. 이중 백 대표의 운전기사(1명)를 모집하는데 지원자 300여명이 몰리면서 300:1의 경쟁률을 보이며 운전기사 채용공고는 조기마감 됐다.
백 대표의 운전기사 모집이높은 경쟁률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 채용공고는 더본코리아가 '방송제작업'에 본격 나서기 위한 것이라 젊은 구직자들의 뜨거운 지원 열기가 예상된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5월 정관에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을 비롯해 ▲문화·예술·방송·연예 관련 기획 제작 판매업 ▲문화·예술·연예인 매니지먼트업 ▲광고업 및 광고대행업 등 영상 콘텐츠 제작과 연예 기획 관련 사업 등을 추가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채용공고 중 미디어콘텐츠 팀원은 백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콘텐츠 촬영 및 편집, 유튜브 채널 콘텐츠 기획 등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는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개설, 이틀 만에 10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현재 구독자는 약 290만명에 달한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된 외식프렌차이즈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1776억원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더본코리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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