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CES 2020 기조연설 나선다
입력 2019-11-08 07:42  | 수정 2019-11-08 09:57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대표이사·사장) [사진제공 = 삼성전자]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대표이사·사장)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의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김 사장은 CES 2020 개막에 앞서 1월 6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삼성전자가 AI·IoT·5G 등의 혁신 기술로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일하고 즐기는 방식을 변화시켜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겠다는 회사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인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CES를 주관하는 게리 샤피로 소비자기술협회(CTA) 대표는 "기술은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이를 개선한다"며 "우리는 김현석 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전자의 미래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의 비전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