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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우종 "나는 40점"...짠 점수에 `제이종 어떠냐`
입력 2019-11-07 23:5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해피투게더의 조우종이 자신을 40점이라고 평가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진행돼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스스로를 박하게 평가했다. 조우종은 저 스스로 평가하기에 40점이다”라며 아직 가야 할 길이 많다”고 말했다. 앞서 조우종은 프리하기 전 전현무를 따라잡겠다고 선언했었다. 조우종은 전현무는 못 따라잡았다”며 한 달이면 따라잡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은 당시 자신감이 엄청 났다”며 그 전에 제가 축구 중계를 해서 1등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조우종은 아직도 안 되고 있다”며 올 생에는 쉽지 않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애는 현무 오빠가 입사했을 때부터 꿈이 프리였다”며 떠서 나갈 거다라는 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지애는 아나운서 교육장 같은데 일찍 가서 개인기 연습하고 쉬는 시간 틈틈이 춤 연습했다”며 루시퍼가 거기서 탄생했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제가 선배인데 동생 같아 보이나 보더라”라며 남들이 제 2의 전현무가 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제 2의 장성규가 되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장성규는 제가 고등학생 ?? 초등학생이었을 거다. 장성규를 내가 따라가야 하냐”고 분개했다.
이지애는 이름을 바꿔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고, 장도연은 제이종 어떠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입사 당시를 회상하며 예능을 우종이 형이 다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들어왔을 때 넘어야 할 벽이 조우종이었다”며 제가 황소개구리처럼 이 벽을 넘으려다 보니 세게 했다 그랬더니 이 형이 무리를 하기 시작하더라”라고 밝혔다.
조우종은 제일 충격적이었던 게 현무가 말 탈을 타고 진행을 하더라 그걸 보면서 전무후무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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