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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조영구, 과로에 의식 잃고 119 응급실에 실려가”(마이웨이)
입력 2019-11-07 09:42 
신재은, 조영구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건강을 걱정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재은은 제가 남편한테 말한다. ‘너무 일을 그렇게 많이 하지 마라. 나중에 약값이 더 든다고. 지금부터 일하고 싶은건만 하되 연예계 활동을 오래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편은) 본인을 찾아주는 일이 생기면 거절하지 못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저러다가 한 번 쓰러진 적 있다. 의식을 잃은 적이 있다. 스케줄과 스케줄 사이엥 잠깐 쉬는데 의식을 잃어 119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재은은 침대에 누워있는 걸 봤는데 발이 차가우니까 살아 있는 사람 같지 않더라. 그때 정말 이러다 건강이 한 순간인데 큰일 나겠다 싶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건강 걱정에) 덜컥 겁이 난다. (남편이) 안쓰럽고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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