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새해 예산안 처리와 한미 FTA 상정에 따른 국회 파행과 관련해,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은 내일(23일)까지 무조건 만나야 할 것이라며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헌정회 초청 강연회에서 '헌정 60년사 우리 정치의 미래'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만약 여야 원내대표들까지 만남이 없다면 내일 오후 만남을 직권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장실이 점거당하고 있어 그전까지 의장실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의장실이 없더라도 어디서든지 만나겠다는 정당만을 데리고 협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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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헌정회 초청 강연회에서 '헌정 60년사 우리 정치의 미래'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만약 여야 원내대표들까지 만남이 없다면 내일 오후 만남을 직권중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장실이 점거당하고 있어 그전까지 의장실 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라지만 의장실이 없더라도 어디서든지 만나겠다는 정당만을 데리고 협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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