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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고무장갑 낀 신현준 원장, `사랑의 김장 나눔` 펼쳐
입력 2019-11-06 10:52  | 수정 2019-11-06 15:05

경제학박사 출신 원장님이 담근 김장 맛은 어떨까.
한국신용정보원은 6일 서울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일손을 도왔다. 임직원들이 만든 김장 김치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350여명에게 전달된다.
신현준 원장은 "신용정보원 임직원들과 사랑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2001년 4월 서울시가 설립한 노인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하루 3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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