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주항공, `JJ멤버스 위크` 7일 시작…국내선 편도 2만400원부터
입력 2019-11-06 10:32 
[사진 제공 =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회원 대상 'JJ멤버스 위크' 프로모션을 열고 2020년 2월과 3월에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JJ멤버스 위크는 판매시점 기준 3~4개월 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한 달에 한 번씩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매년 두 차례 여는 '찜(JJiM)'과 더불어 제주항공의 대표적인 항공권 프로모션이다.
JJ멤버스 위크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김포·청주·부산·대구·광주 출발 제주 노선을 2만400원부터 판매한다. 청주·대구·부산·무안·제주 출발 국제선은 7만2500원부터, 인천 출발 국제선은 6만5100원부터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프로모션 기간 중 회원 등급에 따라 전용쿠폰을 증정하고, 멤버스 퀴즈를 통해 인천-베트남 푸꾸옥 왕복항공권과 리프레시 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FLY 항공권의 경우 무료수하물이 포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 형태를 충분히 고려한 후 예매해야 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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