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이달 중 대구시 수성구 상동 들안길네거리 인근에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구시 중구 수창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MXD)로, ▲아파트 전용 84㎡ 604세대 ▲오피스텔 74~77㎡ 164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사업지 주변의 대구역 일대는 현재 대규모 도심개발이 진행 중이다. 특히 구도심 노후지역인 달성지구와 자갈마당 주변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시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과 1호선(대구역·중앙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대구역(예정) KTX와 대구역·북대구IC·달성로·태평로 등 사통팔달 시내·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사업지 주변에 대구동산병원과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달성공원, 제1·2 수창공원 등 녹지공간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 보육시설(예정)은 물론, 도보통학거리에 수창초가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