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천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3차 창업성공 실전강좌` 성공적 개최
입력 2019-11-06 09:41 
[사진= 가천대 창업지원단]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0월 21~25일 가천대 글로벌캠퍼스에서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성공 실전강좌(3차)-투자와 사업 로드맵 과정'을 운영해 (예비)창업자 14명을 배출하는 등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가천대 창업지원단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대학·연구소 창업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성공 실전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가천대 창업지원단과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 강좌는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 기반 구축과 맞춤형 창업교육 및 창업 멘토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3차를 맞은 이번 강좌는 '투자유치의 이해와 기본지식 함양'이란 대주제 아래 가천대 창업지원단 교육장(비전타워 B구역 B151호)에서 총 10개의 강좌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인 21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2019년 투자 트렌드 분석 및 투자의 이해'에 대한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진단 멘토링' 강의가, 22일에는 '투자의 종류 및 사례 분석(AC 및 VC 투자유치 성공사례 분석)' 강의와 함께 '투자의 종류 및 사례분석(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 분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기업의 자금확보를 위한 단계별 사업로드맵 구축전략' 멘토링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고도화 멘토링'가, 24일에는 '국내 투자유치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차별화 전략'과 '투자자가 원하는 IR 자료 작성의 필수요소'에 대한 강연이 각각 진행됐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오전 '효과적인 IR을 위한 발표전략'에 대한 강연에 이어, 오후에는 '모의 IR데모데이'가 마련됐다.
강좌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숙지해야 할 기본지식을 함양하고, 개인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기업 대표자의 전문적인 지식을 전수받는 기회를 가졌다. 각 기업의 특성과 전문화를 바탕으로 사업 로드맵을 재점검하고 기업 투자IR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토대로 자료를 재점검하는 기회를 가지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박방주 가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한 기본지식과 개인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기업 대표자의 전문적 지식 증대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교육생을 적극 유치해, 보다 많은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창업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다.
한편, 가천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2018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전환됐다. 아울러 추경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현재 26명의 우수 유망 창업자를 지원하며 지역 내 창업선도 대학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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