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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이기찬, 군기 바짝 막내…엉뚱한 대답에 웃음 바다
입력 2019-11-05 23:4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에서 이기찬이 군기가 바짝 든 막내로 활약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이기찬은 새 친구로 와 청춘들 사이에서 막내로서 적응하기 시작했다.
이날 최성국은 나랑 민용이 말고 또 누굴 조심해야 할 거 같냐”고 이기찬에게 물었다. 이기찬은 여기 와서 놀란 게 브루노 형이다. 복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청춘들은 외국인한테 기합 안 당해봤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청춘들은 너무 그런 거 신경 쓰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기찬은 저는 그런 거 찬성이다”며 다소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이기찬의 대답에 청춘들은 웃음이 터졌다.

이기찬은 설거지를 하며 새 친구로서 배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를 가수로 했냐”는 질문에 이기찬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다고 말했다. 강경헌과 데뷔 동기였다. 이기찬은 데뷔 곡 ‘please를 부르기도 했다. 강경헌은 그 노래를 안다며 따라불렀다. 이어 이기찬은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기를 불렀다. 청춘들은 어떻게 사랑을 감기에 빗댔을까라며 감탄했다.
최성국은 이기찬에게 설거지 다 했으면 커피 끓여라”라고 농담을 했다. 김부용은 자꾸 왜 그러냐”고 타박했고 최성국은 아니다 쉬어라”라며 황급히 수습했다. 이기찬은 쉬고 있다가도 빵을 먹자는 강경헌의 말에 부엌에서 방까지 급하게 뛰어갔다. 이를 보던 브루노는 고게를 저으며 저렇게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물이 없다는 말에 이기찬은 최성국의 커피를 위해 밖에서 물을 가지고 들어왔다. 하지만 물은 시원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기찬은 물을 냉장고에 넣어뒀다. 그러면서도 일 거리를 계속 찾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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