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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서동주, 피아노·미술·수학까지 섭렵한 엄친딸…"공부 가장 자신 있어"
입력 2019-11-05 21:10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서동주가 자신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서동주는 가장 자신있는 분야로 공부를 꼽았다.
이날 서동주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서동주는 피아노를 했었는데 거의 모든 콩쿨에서 1등을 했었다”고 말했다. 대학시절에 대해서는 수학을 좋아해서 MIT로 편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편입한 이유에 대해서 MIT 교수님이 우리 반에서 1등하는데 왜 웨슬리에 있냐고 해서 편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동주는 웨슬리 대학교에 미술 전공으로 입학해서 MIT 대학을 수학 전공으로 졸업한 재원이었다.
서동주는 거기서 그만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연봉이 안정적인 직업을 원했다”면서 법대를 갔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법대는 짧고 장학금도 준다고 해서 갔다”면서 법대는 대형 로펌에서 인턴을 하면 월급을 많이 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한 우물을 잘 못 판다”며 겸손해했다.

서동주는 수학 문제가 재미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주연은 답답할 때 수학 문제를 푼다며 스튜디오에서 유일하게 공감했다. 장진희는 두 사람의 공감대 조성에 외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대형 로펌은 처음 시작하는 연봉이 19만 달러다”라며 한화로 2억 2천5백이다”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서동주는 가장 자신있는 분야로 공부를 꼽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방법은 계획표였다.
서동주는 6개월 뒤 시험이라고 가정하면 3개의 계획표를 짠다”면서 처음과 중간 그리고 거의 닥쳤을 때를 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해가 안 가도 무조건 읽어보는 게 중요하다”면서 두 번째 읽으면 이해 되는 부분이 조금씩 생긴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이런 식으로 7번 하다보면 전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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