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05 19:30  | 수정 2019-11-05 19:36
▶ 세계 인구 절반 참여 '메가 FTA' 타결
어젯밤 태국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일명 RCEP 정상회의에서 세계 절반 인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이 타결됐습니다. 중국 주도의 협정이라 미국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 한국당 쇄신 신호탄 "강남·영남 중진 용퇴"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이 "영남과 서울 강남의 3선 이상 의원들은 용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상진 한국당 신정치혁신 특별위원장도 '50% 물갈이론'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특목고가 합격률 3배 높아 자소서 '꼼수'도
교육부가 '학생부종합전형' 비율이 높은 13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학종' 전형의 특목고 학생 합격률이 일반고의 3배였습니다. 또 자기소개서에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외부 수상실적 등 기재가 금지된 항목을 적은 경우도 다수 있었습니다.

▶ '프듀' 제작진 구속 기로 엠넷 "책임지겠다"
시청자 투표를 조작해 순위를 임의로 바꾼 혐의를 받는 아이돌 경연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제작진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경찰이 방송사 엠넷이 속한 CJ ENM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엠넷 측은 "책임질 일은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파트 단지서 킥보드 타던 9살 차에 치여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킥보드를 타던 9살 남자 아이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아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픈뱅킹 시작부터 '삐걱' 예적금 조회 오류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은행계좌 관리가 가능하다던 오픈뱅킹이 은행 간 정보공유가 되지 않아 시작부터 혼선입니다. 일부 은행의 계좌조회나 이체가 되지 않는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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