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가식품클러스지원센터 '소스산업화센터' 개소
입력 2019-11-05 17:42  | 수정 2019-11-06 14:08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지난 1일 '소스산업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센터는 식품산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소스 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와 함께 소스산업화센터 구축을 추진해왔습니다.

소스산업화센터는 발효원료에 기반한 소스 신제품 개발은 물론 연구시설 제공과 중소 소스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합니다.

▶ 인터뷰 : 윤태진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이사장
-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는 식품산업의 반도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소스시장은 약 5조 원 규모인데, 가정 편의식이 점점 확대되면서 소스시장도 더 커질 전망입니다. 소스산업화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생산도 대신하고, 소스 개발과 정보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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