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해공 생도 합동순항훈련
입력 2019-11-05 16:20 
5일 합동순항훈련에 나선 생도생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육해공군 및 간호사관학교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은 5일 출항식을 갖고 19일까지 한반도 주변에서 합동순항훈련을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합동순항훈련은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관생도들의 협력 의식을 배양하고 주변국 방문을 통해 동북아 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순항훈련에는 각군 2학년 사관생도 640여 명을 비롯해 해군 남포함과 천자봉일출봉함이 참가한다. 5일 진해 군항을 출항해 8일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13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14일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18일 평택 2함대사령부에 입항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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