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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컴백` 현아♥던, 쇼케이스 커플 나들이 `달달 눈빛`
입력 2019-11-05 15: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공식 연인' 가수 현아와 던이 공개 열애 1년 여 만에 미디어 앞에 정식으로 나섰다.
5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현아 & 던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아와 던은 지난해 여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열애 사실을 공개해 세간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열애 공개 이후 활동에서 배제되는 등 잡음 속 큐브와 전격 계약 해지한 뒤 패션 행사 외 공식 행보를 자제해왔다.
올 상반기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튼 현아와 던은 각자 신곡으로 컴백하면서 커플 쇼케이스를 통해 함께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선 포토타임에서부터 팔짱을 끼는가 하면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여전히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현아와 던은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각자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현아는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로, 던은 디지털 싱글 '돈'으로 대중을 만난다.
현아의 솔로 컴백은 2017년 12월 발표한 미니앨범 'Lip & Hip' 이후 약 2년 만.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현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내놓는 첫 신곡이다.
펜타곤 탈퇴 후 현아와 함께 피네이션에 둥지를 튼 던은 활동명을 이던에서 던으로 바꾸고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이날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머니는 던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던만의 색채를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psyon@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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